[대전 자양동 차이강 중화요리] 내 맘속 대전1등 중국집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에 학교를 다녔어서 중국음식을 자주 접하고 또, 개인적으로 중화요리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어오다가 인천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동네에 맛있다는 곳 등등 신장개업 된 여러 중국집들을 방문 했지만 번번이 실망을 했고 어느 순간부터 먹지 않게 되었는데, 어느날 마트에 갈 일이 있어서 예비신부님과 길을 가다가 붉은 간판이 눈에 띄어 몸이 이끌리듯 가게를 방문하게 되면서 이곳 차이강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입구는 빌라 주택 사이에 빨간 간판이 눈에 들어오고 중국집 이름들이 넘쳐나서 종종 간판 이름은 기억이 안날 때나 지인분들한테 소개할 때는 자양동 하나로마트라고 검색해서 다시 재방문을 했었습니다.
주차는 걱정할 필요가 없이 길가에 쭉 주차되어 있는 차들 빈자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모르고 가게 문 닫으셨나 두번정도 더 찾아가다가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건지 검색해도 정보가 없어서 무작정 저녁시간에 밥먹으면서 물어보니 오후03시 ~ 05시에 브레이크 타임이라는 걸 인식을 하게 되었고, 이곳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지 말고 5시 이후에 오시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온 후 홀에 앉자마자 메뉴판이 붙어져 있고 보통 짬짜면 같은 음식들이 있는 보통의 중국집과는 다르게 기본기에 충실한 메뉴가 심플하니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은 사진에는 다 못잡았지만 넉넉하게 배치 되어있고

예약 손님분들을 위한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단체손님은 예약하시고 오시는 것은 추천 드립니다.

첫 등장은 탕수육입니다. 따끈따끈한 탕수육, 흰색 소스가 너무 맘에들고 빨간식초장을 미리 만들어 놓으셔서 먹기 너무 편합니다.

모락모락 김이 납니다. 또 먹고 싶습니다.

돌려~~ 돌려~~~~ 예비 신부님께서 짜장면은 이렇게 먹는 거라고, 필살기라고 하면서 휙휙 저어 주네요. 이런 걸 아내의 사랑이라고 할까요??

후룰루루루룰루루루룩룩루룩룩루루루루~~~~~~~~~~~~~~~~@@@(의견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항상오면 폭식을 하는데 오늘도 볶음밥까지 시켰습니다. 절대 후회 안 하는 중식점 중에 하나입니다.
꼭 먹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대전 동구 백룡로 5번 길 105 (도로명)
- 대전 동구 자양동 192-41 (지번)
- 042-639-7789
- 주차장 가게 앞에 자리 있습니다.
- 브레이크 타임 오후 03 ~ 05시
- 포장은 되나, 배달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