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프롤로그

인생에 있어서 단지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한 글씩 써봅니다.

맞춤법도 많이 틀릴 거 같고 글을 쓰는데도 서툴고

다른 작가분들과는 다르게 글을 풍부하고 깊게 읽어보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싶고

앞으로 기록할 글들이 뻔하게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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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마다 1500글자 씩 해서

보시는 분들도 가볍게 읽고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처음 글을 쓰는 저에게도 하루하루 시험보는 느낌이 들지 않고

기분 좋게 쭉쭉 써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멋대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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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오타나 띄어쓰기 같이 수정할 것이 있으시면

얘기해주시고 보는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부족하나마 많이 즐겨봐 주시고 이 이야기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쌓여가면서 독자분들과 소통하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소설 제목도 아직 못 정했습니다. 이야기가 중반에 흐를 때 쯤 독자님들과 함께 정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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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 고속도로 주행 중 내 옆은 화물차가 버티고 있고 뒤에는 차들이 쭉 밀려서 서로 가겠다고 차선을 옮겨가며 주행하고 있는데 내 앞에 텅텅 비어 있으면 문제가 있을 걸 생각해야 하지만 이기적인 존재인 인간은 맘처럼 쉽게 양보를 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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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