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전 대동 신선칼국수] 물총칼국수 국물이 시원한 이곳.

by AlienHip 2023. 1. 21.
728x90
반응형

어느 날 대전역으로 지나가는데 눈에 보인 이곳, 처음 무작정 들어가서 맛있게 먹고 다음에 와서 두부두루치기랑 같이 먹고 다음에 또 와서 감자전 그다음에는 수육 이렇게 먹다가 여러 번 방문하다 보니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맛있는 칼국수 집들이 있고 유명한 집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엄청 자극적이지도 않고 깔끔하니 항상 맛있게 먹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곳은 대동역 5번 출구에 나와서 7~80m 정도 걸으면 바로 있고 또한 가게 왼쪽으로 주차장도 넓어서 맛도 맛이지만 약속장소나 모임하기에도 좋은 장소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항상 가득 차 있습니다.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밑에 지하도로로 다니면 모르고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안 보이지만 도로 위로 지나가게 되면 가게가 잘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대놓고 있지만 숨은 맛집 느낌입니다.

가게 건너편
가게 건너편



주차장은 가게 왼쪽으로 조금 더 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보이는 것과 다르게 안쪽으로 더 넓게 되어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자갈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아스팔트로 깔아서 그런지 깔끔해졌습니다.

주차장
주차장



가게에 들어가면 창가쪽은 항상 손님이 있었는데 자주 오다 보니 5시 정도에는 손님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임을 눈치채고 얼른 명당 구석진 자리로 향합니다.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는 큰 방이 여럿있고, TV밑에는 셀프바, 화장실은 주방 왼쪽에 있습니다.

내부
내부



사진 찍을 당시 정면으로 메뉴판을 찍을 각도가 안 나와서 아쉬웠지만 아쉬운 대로 이렇게 찍고, 오늘은 예비신부님이 일에 지쳐 기운 없는 저에게 물총칼국수 1인분, 감자전, 수육 소를 시키고 힘을 내라 말해줍니다.

메뉴판
메뉴판



처음으로 등장하는 감자전은 크기가 사진과는 다르게 두툼하니 바삭바삭, 부들부들하고 맛있었습니다.

감자전1
감자전1



가위로 잘라서 장에 찍어 먹어 봅니다.

감자전2
감자전2



두번째로 등장하는 수육은 이렇게 생겼고 살짝 가격에 비해 고기양이 적어 보입니다만 부추며 무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수육1
수육1



역시 한쌈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수육2
수육2



세 번째는 역시 물총칼국수, 1인이어서 일반그릇에 나오지만 2인부터는 항아리스런 느낌의 그릇으로 나옵니다. 쑥갓이 그릇 반을 덮고 있지만 국물과 어우러지면 숨이 죽는 쑥갓.

물총칼국수1
물총칼국수1


조금 덜어서 이쁘게 담아봅니다.

물총칼국수2
물총칼국수2



수육김치와 같이 먹어도 보고

물총칼국수와 김치
물총칼국수와 보쌈김치



물총조개가 정말 많아서 그런지 젓가락으로 집을 때마다 같이 딸려옵니다.

물총 칼국수3
물총 칼국수3



그리고 저번 방문 때 찍어본 두부두루치기인데 이것 또한 3명이서 아주 맛있게 먹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 당시는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을 때라 이쁘게 못 찍었습니다만 양도 많고 좀 맵기 때문에 주문하시기 전 물어보시고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번에 먹은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
저번방문 때 먹은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



영업시간
영업시간




이번 방문 때, 배 터지게 먹어서 감자전은 절반만 남기고 포장해서 갔는데 칼국수, 수육, 감자전 정말 다 맛있게 다 먹었네요. 항상 오면 실패 없는 이곳, 칼국수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대전 대동 계족로 188 (도로명)
  • 대전 동구 대동 178-4 (지번)
  • 042-335-5252
  • 화 ~ 일 11:00 ~ 21: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가게 왼쪽 안쪽으로 들어오면 넓게 있습니다.
  • 대동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